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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

www.tistory.com

 

이번 티스토리에서 이벤트로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벤트 내용을 읽어보니 긴 문장이 아닌 짧은 문장이더라도 꾸준히 글을 작성하며 티스토리 블로그를 성장해나가자는 취지로 21일 기간동안 진행하고 있으며 진행 참여시에 모든분들께는 아니더라도 추첨하여 선물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11월 7일(목) ~ 11월 27(수)요일까지 21일간 많관부 많관부!

#오운완은 못해도 #오블완은 도전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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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8:00-24:00 

                             (23:30분 라스트 오더  / 매주 일요일 휴무)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정말 저희동네에 숨겨진 맛집이 몇군데 없는데 그 중에 방문하여 먹기 진짜 힘들정도인 웨이팅 있는 그런곳을 소개하려고합니다.

얼마나 힘들었냐면 10번갔는데 2번 성공한 그런 곳입니다.

날이 선선한 날에는 야장도 가능합니다.

메뉴판은 갈때마다 찍어야지 생각은 하지만 저희는 항상 시키는 메뉴가 동일하기에 까먹고 안찍게되더라구요..

 

네이버에서 복사해왔는데 나와있는 메뉴는 4가지지만 이 메뉴들 외에도 타다끼, 짜파게티, 고로케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있습니다.

 

 

항상 기본으로 주시는 마요네즈?에 버무려진 미역줄기가 나옵니다.

저는 비린 해초류들을 못먹는데 여기 집에서 주시는 미역줄기는 비릿한 향도 나지 않을 뿐더러 너무 맛있어서 갈때마다 2~3접시는 기본으로 먹어요.

 

 

저희가 이 집에서 처음 주문하였던 메뉴는 한우 타다끼입니다.(18,900원 - 2024.07월기준)

항상 육회만 먹어보다 타다끼를 처음 먹었는데 타다끼가 이렇게 맛있는거인줄은 처음 알았아요!

타다끼와 함께 곁들여 먹을 양파와 무순, 청양고추, 와사비 그리고 슬라이스 레몬 한조각과 찍어먹는 소스(땅콩소스인거같은데 이게 또 별미입니다)가 같이 나옵니다.

 

 
타다끼 위에 양파 조각과 청양고추를 올리고 소스도 살짝 찍어 올려서 한입에 넣으면 입안에서 춤을 춘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맛있어요.

타다끼는 항상 갈때마다 두접시씩 주문하였어요 1인 1접시 기본이죠 !

 

타다끼를 다 먹은 이후 뭔가 허전한 느낌에 많은 고민 끝에 주문하였던  육회 한접시(22,000원)

진짜 사진을 보시면 아시다싶이 두 음식 다 가격도 저렴하고 가성비 넘치지 않나요?!

육회 위에는 눈꽃치즈들도 아낌없이 뿌려주시는데 맨 처음 눈으로 즐긴 다음 같이주신 바게트 위에 육회와 치즈를 올려서 입으로 즐기면 여기가 천국이죠!

 


 

이 날은 또 다른날 방문하였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 날을 기준으로 2일 연속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어김없이 나오는 기본 안주인 미역줄기무침은 2~3접시 부셔줍니다.

여기는 음식과 가격으로 행복하지만 또 다른 행복은 사장님과 직원분께서 엄청 친절하세요.

사실 저랑 짝꿍 둘다 음식 먹다가 젓가락을 여러번 떨어트렸는데 바로 와주셔서 변경해주시고 더 필요한건 없는지 항상 꼼꼼히 챙겨주신답니다.

 

이 날 주문하였던 메뉴는 생 연어 사시미(24,000원)입니다.
연어 때깔 보세요 ...제가 처음으로 접한 연어가 코스트코인데 여기 연어도 코스트코 못지않게 때깔도 좋고 신선하여 맛있습니다.
제 짝꿍은 연어를 선호하지 않는데 이 집 연어를 주문한 이후 현재까지도 연어에 푹빠져있어요 ! 
이 정도면 말 다했죠 ?
(특히나 이 집은 포장도 가능한데 저녁에 먹다보면 남편분들께서 연어 사시미 포장해 가시더랍니다 ㅎㅎ)
그리고 여기는 연어만 맛있는게 아닌 저 락교도 다른 집과는 다른 아삭아삭 거림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이 연어들만 먹으면 배가 허전한 우리는 또 다른 새로운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이 로제 파스타 정말 2만원도 안되는 금액에 양보세요 ...이렇게 사진으로보면 잘 모르시겠지만 정말 그릇 한가득 들어가있습니다.
로제 파스타 안에는 오동통한 새우 여러마리와 일반적인 싸구려 베이컨이 아닌 고급진 베이컨, 버섯들과 그 위에는 조금 씁쓸한 .. ?야채 그리고 치즈가루 살짝 뿌려서 주시는데 제 짝꿍은 여기 소스에 밥 비벼 먹고싶어질정도로 맛있다고 하네요:)

이건 또 바로 그다음날 비오는 날이였는데 연어가 너무 땡긴 저희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드려봤더니 자리가 마침 있다고 하셔서 바로 달려갔어요
참 웃긴게 저 간장도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희가 연어를 주문할 때 무순은 먹지 않으니 빼달라고 말씀드렸고 감사하게도 무순을 뺀 만큼 락교로 가득가득 담아 주셨습니다.

저 날 이후로 방문하면 알바분께서 저희 얼굴을 기억하시고 미역줄기도 가득, 무순 빼고 락교 가득 담아 주신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저 메뉴들 제외하고 먹은 음식은 감자 고로케와 신라면도 주문하여 먹어봤는데 두 음식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시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안먹어본 존슨탕과 나가사끼 짬뽕도 주문하여 먹어 볼 예정입니다.

 

항상 이 곳은 손님들이 많아 가게 방문하기 쉽지는 않으나 혹여나 방문하신다면 대만족을 느끼시고 가실 곳입니다.

요리는 젊은 사장님 혼자하시지만 손이 빠르셔서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금방 나와서 오랜 기다림을 느끼지 않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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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매일 10:30-22: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전화번호 : 02-2686-9254

 

자취생활 이제 10년이 다되어가네요 자취하다보면 자극적인 배달음식이 아닌 집밥이 먹고싶어지는데

구일로 이사 오면서 집밥이 생각나고 그리워질때면 자주 가던 식당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기는 갈때마다 종종 2층까지 만석이 되는 가성비 맛집이에요 :)

이미 고척에 거주하시거나 야구보러 오시는 분들께서도 다 아실만한 집이랍니다 ㅎㅎ

고척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키움 야구 경기장인 고척돔이고 놀러오시는 분들께도 유명한 집밥이라고 알고있어요.

 

동양미래대학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컴포즈 커피 매장 옆에 작게 자리잡고 있는 가게입니다.
입구부터 벌써 노포 맛집 느낌이들지 않으시나요
 

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저렴한 금액대로 운영하시고 저렴하다고 양이 적거나 맛이 없는 곳들도 있는데 이 곳은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는 장소입니다.

저희는 주로 뚝배기 불고기와 참치김치찌개 아니면 김치찌개로 먹는데 항상 방문할 때마다 대부분의 손님들께서 제육덮밥으로 드시기에 이번에는 저희도 제육덮밥으로 시켜봤어요


안에 내부에는 1층에는 입식, 2층에는 좌식이며

가게 내부에 물티슈 , 종이컵, 이쑤시개가 구비되어있고 손씻는곳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 손 씻으러 외부 화장실까지 가지 않아도 되니 편하고 좋았습니다.

갈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기본찬들입니다 ! 그중에서 고정적으로 나오는 도토리묵은 양념이 너무 과하지 않아 숟가락으로 퍼먹기에 좋았으며 인원수대로 도토리묵이 나오는 것 같았어요.
 
저희가 주문한 참치김치찌개와 제육덮밥입니다. 
참치김치찌개는 사진을 먹다가 갑자기 생각이나서 중간에 찍은 점 죄송합니다!
 
참치김치찌개 안에 내용물도 많고 참치도 듬뿍듬뿍 들어가며 국물이 찐하여 저희가 종종 먹는 메뉴이고

이번에 새로 시킨 제육덮밥은 ..받자마자 놀라웠던게 고기가 크기가 매우 크고 양도 너무 많았어요. 

그리고 계란후라이도 인원수대로 주시는데 이것도 사진찍는거를 깜빡하고 한개 먹고나서 급히 찍었답니다.

제육 양념은 대체적으로 달달하여 먹을 만 했어요 ㅎㅎ

저와 짝꿍은 제육을 크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만족스럽게 먹었고 종종 생각날만한 맛이였습니다.

이거는 전에 방문하였을 때 찍었던 김치찌개와 뚝배기 불고기 입니다.

원래 이 조합으로 계속 시켜먹어요! 뚝배기 불고기에 참치김치냐 그냥 김치냐 달라지는 그날의 메뉴랍니다.

뚝배기 불고기에는 사진에서 보시다싶이 당면과 고기양이 무척 푸짐하고 들어가고 양파의 달짝찌근한 맛과 신선한 부추 가 올라가 있어서 정말 맛있어요.

 

보글보글보글 거리는 김치찌개 움짤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여기는 정말 집밥이 그리울 때 가는 저희의 최애 전주식당이에요,

사장님께서 혼자 요리를 하시고 주말에는 가끔 서빙해주시는 알바생분이 오시지만 아무래도 혼자시기에 손님이 많으시면 주문하신 메뉴가 늦게 나오는 편입니다. 그래도 그 부분이 단점이 되지 않을 정도로 맛과 양, 그리고 가성비 넘치는 금액이기에 방문하게되는 집이에요.

아마 방문하신다면 저희가 이토록 좋아하는 이유를 아실것같습니다.

고척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한번 맛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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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 할 장소는
매년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방문할때마다 실패했다가 이번에 드디어 입장 성공한 가게에요!
요기도 앞전에 포스팅 했던 바다정원처럼 짝꿍의 어릴때부터 가족분들과 함께 자주 방문해왔던 미역국과 물회맛집입니다.

 
영업시간: 화-일요일 오전9: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033-644-1142
재료소진시 마감하니 방문전 전화필수!!
 

이번에도 혹시나 실패하려나 싶어서 미리 전화드렸는데  현재는 영업중이고 3시 이전에는 재료소진으로 조기마감 할 수 있으니 무조건 와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방문하실 분들께서는 사전에 전화드리고 방문해주세요. 가끔 운영을 안하는 날도 있어요.

 
오후 한시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장난아니였어요! 역시 소문난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대기명단에 인원수, 주문메뉴를 미리 적어 두는 장부가 있고 그날의 없는 재료는 크게 붙어있어요!!
사실 오징어 물회가 먹고싶었는데 오징어가 없다는 저 큰 종이를 보고 말은 안했지만 낙담했답니다.
저희는 미역국1,물회1,소면사리 추가로 적어두고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기다려보기로 합니다.
 

 
 

미리 메뉴를 작성하고 기다리니 금방 음식을 만드셔서 그런지 회전율은 빨랐어요.
여기는 미역국 포장도 따로 가능합니다. 
그래서 크게 기다리지 않았고 내부가 커서 손님이 많으니 본인 신발을 놔둔 곳을 잘 기억해두어야 합니다. 
 

따로 찍어둔 메뉴판이 없어서 네이버에서 사진을 퍼왔습니다. 
저희는 앞서 적어둔 장부 외에도 들어와서 음식에 빠질 수 없는 음료와 주류를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입니다. 차려진게 많이 없지만 사실 이 반찬들이 제일 맛있다는건 다들 아실거에요.

위에서부터 멸치볶음 열무김치 그리고 그 옆에는 안먹어봐서 잘모르겠고 옥수수조림?,콩나물 무침입니다.

저 여기서 옥수수조림 처음 먹어봤는데 이거 이름이 먼지 모르겠지만 너무 맛있었습니다. 

강원도가 고향인 제 짝꿍은 어릴때 자주 먹었다던데 옥수수 알갱이가 씹히면서 약간 끈적거리는게 정말 맛있어서 두번 리필해서 먹었어요

 

잠시 기다리니 주문하였던 메뉴들이 바로 나와줍니다.

한상 푸짐하지 않나요 사진보니 또 먹고싶어지네요

(물회를 주문하면 소면도 기본으로 한덩이 줍니다. 소면 추가 주문하기전에 이 부분을 말씀을 해주셨지만 워낙 제가 면러버여서 추가로 주문하여 세덩이가 초반에 나왔고 다 먹은 이후에 소면 또 추가로 주문하여 제 기억으로 총 4덩어리 소면을 먹었어요)

 

 

한상 푸짐한 물가자미 물회와 살면서 처음 먹어보는 우럭 미역국입니다.
사실 미역국은 물회만 시켜도 기본구성으로 같이 나와서 따로 주문할 필요는 없으나 저희는 하나씩 맛보고 싶어서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
이 사진 찍은 이후로는 너무 맛있어서 물회에 소면넣은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몇일 굶은 사람마냥 눈돌아가게 만드는 맛집이에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우럭미역국

살면서 다양한 미역국이 있지만 소고기 미역국만 먹어보다가 처음 먹는 우럭 미역국은 고기와 또다른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고기와는 다른 국물의 깊은 맛과 깔끔하여 좋았습니다.
 
 
물가자미 물회
항상 짝꿍이 미역국 맛집이라고 이야기 하였기에 크게 기대안하고 맛봤는데 이 날 만큼은 나와 짝꿍 입맛에는 미역국보다 물회가 더 맛있었습니다.
다른집 물회들은 초고추장에 물탄 맛이라면 여기는 초고추장 맛도 나지만 감칠맛이 장난이 아니여서 소면을 얼마나 추가해서 넣어먹었는지 모르겠어요. 
아직 제 기준 원탑 물회집인거같아요.
오징어 물회를 먹어보러 다시 한번더 방문할예정이고 오징어 물회가 아니여도 무조건 강원도 온다면 물회가 먹고싶다면 재방문 할 그런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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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간은 야속하게도 흘러가서

2박 3일 중 벌써 둘째 날이 밝았어요...

 

첫 번째 포스팅에서는 제가 너무 소개를 해드리고 싶어 흥분 상태라 자세하게 '망상오토캠핑장'에 대하여 설명을 못 드려서 간략하게 드리고 갈게요:)

 

동해 망상오토캠핑장은 2019년 4월 4일 고성에서 시작한 산불로 인하여 한옥마을 일부와 리조트 일부를 포함하여 56실이 전소하였던 아픔이 있는 곳이고 2021년도에 다시 재건을 하여 저희가 다시 이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제가 머물고 있었던 곳이 전소되었고 다시 새로운 디자인으로 건설된 숙소에요)

 

 
출처:동해 망상오토캠핑장 공식 홈페이지

 

캠핑장 내부 사진입니다

왼쪽 카라반과 자동차 캠핑장 / 오른쪽 허허바다 ~ 해변 한옥마을까지 망상 제2오토 캠핑장과 망상오토캠핑리조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

저희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 든바다를 2박 3일 내내 이용하였습니다.

 

이튿날에는 4인실에서 바로 옆의 2인실로 이동을 하게 되었고 3시 입실이지만 직원분께서 편의를 봐주셔서 조금 더 빠르게 입실을 도와주셨고 모든 음식들을 직원용 냉장고에 넣게 해주셨습니다

 

 

일어나서 아직 소화가 안되어 망상 제2오토 캠핑장 구경 가보기 ~

캐라반들이 엄청 많이 있더라고요

 

 

 

캐라반을 지나서 쭉 가다 보면 해변이 나오는데 바다가 보이는 곳까지 어디 멕시코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하늘도 맑고 바람도 선선하게 부니 여기가 그야말로 천국 아닐까 싶네요...... 또 가고 싶다 망상 ..빵상 ..

 

.

 

정말 사진 찍으면서 예술이다 바다 색깔 봐 이러면서 사진도 여러 장 찰칵찰칵!

 

그러다가 아직 연락이 안 와서 길가에 보이는 카페 들러서 빵 구경도 해주고 빨미카레도 샀는데 배가고파서 혼자서 허겁지겁!

 

그러다가 숙소 정리를 다하셨다는 말씀에 신나서 달려갔어요!!

여기서부터는 2인실 든바다 입니다ㅎㅎ

 

 

개인적으로 2인실이 맘에 들었던 게 침대 바로 앞에는 티비!

바로 옆에는 바닷가가! 내부도 둘이 사용하기에 너무 좋았어요:)

 

어째서인지 어제보다 또 푸짐한 한상이네요 ㅎㅎ

 

 

이제 또 먹는 시간이죠!! 고기가 모자르니 매점으로 가서 고기 구매한 후 부랴부랴 세팅!! 저 날 어머님께서 만들어주신 감자조림.. 다 부숴버렸어요ᅲᅮ왜이리 맛있지 진짜 글적는 지금도 또 구매해서 먹고싶어요 ㅎㅎ

솔직히 매점에서 구매한 고기 가격도 저렴하니 좋았고 맛은 크게 기대안하고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네요 ㅎㅎ

 

 
 
그리고 이건ㄱㅋㅋㅋㄱㄱ저희가 짐 풀고 바다 들어가서 잡아온 조개들이에욬ㅋㅋㅋ열심히 짝꿍이 잡은 8개!! 잡으면서 맛있게 꾸워먹구 우린 자급자족도 가능하다고 좋아하면서 해감 열심히 하고 고기 다 먹고 먹었지만.. 모래가 씹혀서..안농..
(해감은 정말 너무 어렵네요 ㅎㅎ)

 

 

마지막 가래떡..진짜 징그럽게도 잘먹네요 !! 이 수많은 떡구이 중에 한 덩이만 짝꿍이 먹구 나머지는 다내꼬ㅋㄱㅋㅋ 

 

너무 많이 먹어서 정리하고 산책하다가 노을이 너무 이뻐서:) 파노라마로 사진을 촬영해보았는데 뭔가 이상하게 찍혀서 여러번 시도하다가 겨우 얻은 사진 !

산책하러 갔다가 풍선 터뜨리기랑 사격을 하는 곳이 보여서 재미삼아 짝꿍과 만나면서 처음으로 시도해보았어요 ㅎㅎ

정말 여기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다고 느낀게 공기총 장전하는거는 아무래도 여자 힘으로는 힘들다고 하시고 혼자 할 수 있을때까지 계속적으로 도와주셨습니다 ㅎㅎ

그리고 사격 솜씨가 완전 별로여서 하나도 못맞추니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만 원어치 더하게 해주셨어요!!

결국 짝꿍 스코어와 저의 스코어를 합쳐서 라이언 인형도 따고 공기방울은 서비스로 겟~

재미나게 놀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ㅎㅎ 여기가 저희 집이면 좋겠어요 !

아침마다 바다 뷰 보면서 커피마시고 맛있는 식사도 하고 산책도 즐기고 ㅎㅎ

왠지모르게 여유로운 생활이 될것같은데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소화가 너무 안되서 산책한바쿠 돌러 한옥마을로~

저녁에 보는 한옥마을은 정말 너무 아름다웠어요 

사진에 빛 번짐이 심해서 아름다움이 다 담아지지 못하니 너무 아쉽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저희의 여름휴가 마지막 날! 아쉬움을 가득담고 숙소로 돌아가 2차하고 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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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매일 11:30-24:00

(라스트오더 23:30)

위치 : 구일역 2번 출구에서 643m

 

 

'유가네 닭갈비'집을 아시는분들이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가네닭갈비집이 중학생때부터 유행했던 기억이 있고 돈에 여유가 없던 학생 시절에는 친구들과 가성비 좋은 유가네 닭갈비로 달려가서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가득한 공간이에요 :)

 

점점 유가네 닭갈비집도 많이 없어져서 가고싶어도 못가서 아쉬웠었는데 우연히 집 근처에 유가네 닭갈비집이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오픈하기까지 많이 기다리고 기대했어요 !

 

역시나 유가네는 유가네 였는지 오픈 했을 때 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들었고 금방 만석이 되더라구요 !

장사가 잘되면 회전율도 좋아서 음식도 신선하니 소비자 입장에서도 행복하고 사장님 입장에서는 돈도 많이 벌 수 있어서 행복하고 :) 

 

짝꿍이 일찍 퇴근했던 날 바로 유가네로 달려갔답니다 ㅎㅎ대신에 사람들이 많은 주말과 평일 저녁시간을 피해서 늦은 오후 시간에 다시 재방문하였어요ㅎㅎ(처음 오픈때는 너무 정신도 없어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거든요 ㅠㅠ)

 

 

가게 입구에요! 벌써 문밖에서 부터 손님들이 많아서 자리 없는거 아닌가 싶었네요 ㅎㅎ

가게 주변에는 동양미래대학교와 아파트단지, 고척돔이 있어서 학생들과 주민분들, 야구 경기를 관람하러 오신분들께서 먹을 수 있는 가게들도 많고 야구 관람하러 왔을 때 포장해 갈 수 있는 곳들도 진짜 많아서 밥먹으러 고척까지 종종 걸어나온답니다 !

 

 

가게 내부는 밝은 우드톤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아늑한 느낌을 주고 자리들이 많아서 단체이용도 가능하답니다 :)

각 테이블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 있어 편하였고 이용을 하시기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직원호출이 가능하여 주문하는 방법을 잘 알려주시더라구요!


메뉴

 

 
너무 오랜만에 와서 다양한 메뉴들을 보고 눈돌아갔네요 ㅎㅎ
메인메뉴로는 많은 닭갈비의 종류들이 있으나 저희는 제일 기본중의 기본 '유가네닭갈비' 2인 선택!

 

 

메인 메뉴 말고도 볶음밥과 사리, 그리고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릴만한 사이드 메뉴들까지 다양하니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져서 너무 좋았답니다 (단, 선택하기 힘든 저한테는 너무 힘든 메뉴선택이였어요 ㅎㅎ 그래서 항상 모든 메뉴들은 다 짝꿍이 정해줘서 너무 고맙더라구요 !)


 

 

유가네 닭갈비를 자주 가게되는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양배추샐러드가 아닌가 싶어요 ㅋㅋㅋㅋㅋ

저희는 항상 닭을 시켜먹을때에도 양배추샐러드+케요네즈로 집에서도 한가득 만들어서 먹을 만큼 좋아하는데

그중에 제일 맛있게 먹었던 곳은 부천역에 csc숯불치킨집이에요! 

다음에 소개시켜드릴 곳이고 여기는 양배추샐러드 뿐만아니라 치킨도 너무 만족스럽게 먹었던 곳이여서 나중에는 매장까지 방문할 계획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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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희의 메인 여름휴가 장소인 동해 망상오토캠핌장에 가기 위해 강릉역에 방문했습니다.
강릉역은 언제나 방문하여도 기분이 좋아지는 장소네요 :)

 

 

강릉역에서 묵호역까지 가는데 동해산타열차로 예약되어있더라구용:)

 

귀여운 산타할아버지가 그려진 열차에 탑승 하기전에 너무 귀여워서 한장 찍었어요 !

외부에만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있는 줄 알았는데 실내 천장에도 구름모양들이 그려져 있네요 

 

 

 

 


동해 산타 열차

 

동해 산타 열차가 무엇일지 궁금해진 저는 코레일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찾아보았습니다.

 

 

동해산타열차는 동해의 바다 장관을 즐기고 백두대간을 가로질러 분탄산타마을까지 관광여행을 위해 만든 열차입니다:)

관광을 위해서 만든 열차라 그런지 내부도 잘꾸며놨고 목적지인 묵호역까지 이쁜 바다뷰를 보면서 포토스팟인 정동진역에도 잠시 정차하였다가 갔어요.

 

 

 

 

산타열차를 탔던 날은 흐렸어서 사진을 찍어도 너무 이쁘게 나오지 않았기에 예전에 맑은날 촬영했던 정동진역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정동진역에 멈추자마자 정말 다들 내려서 사진도 찍고 정동진 구경도 하고 다시 열차를 탑승하니 다음 역으로 출발을 하였고 저희의 목적지인 묵호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묵호역은 정말 크기가 작아서 귀엽고 시골이라는 느낌이 강하였습니다:)

목적지인 망상오토캠핑장에 가기 전에 휴가 전부터 숯불에 고기 구워먹으면 무조건 소시지랑 가래떡 같이 먹을거라고 노래를 불러왔기에 농협하나로마트로 바로 출발 !

 

 

4천원 가래떡 양도 많고 너무 무거웠지만 구워먹을 생각에 들뜬 도야지!!거기다가 호일도 사고 고구마 감자도 사고~

가래떡은 사면 안댔어...정말 저 가래떡 하루도 빠짐없이 먹고 그 다음날 눈떳을때도 바로 하나 또 뜯어먹고 ..

진짜 구매한 일을 후회 할 정도로 먹었습니다..ㅋㅋㅋㅋ

 


2박3일간 머무르는 중 첫 날에는 4인실 그 다음날은 2인실에서 머물렀어요:)

사실 망상오토캠핑장은 예약 잡기가 너무 힘든 곳인데 짝꿍의 어머님께서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그리고 저희 가기 하루전날에 어머님, 아버님께서 미리 방문하셔서 각종 반찬과 찌개, 숯이랑 그릴, 고기와 디저트까지!!모든걸 준비하시구 오기전에 호다닥 나가셨어요!!!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닷 ♡

 

망상오토캠핑장은 동해시에서 운영하는 곳이에요.

기본적인!! 하지만 지켜줘야 할 이용 안내종이 입니다:)

안내종이 하단에는 주요 관광지가 나와있는 친절한 안내문입니다.

저희는 관광지는 가지 않고 망상에서 절대 나가지를 않았어요.

 

저희가 머물 숙소!! 든바다 103호 외부 모습이에요!!

겉모습 부터 이쁘지 않나요? 이때부터 여기부터 아 미쳤다..하면서 열쇠로 문을 열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숙소 내부 모습입니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모습.
왼쪽에는 침실, 오른쪽에는 화장실입니다.
 
여기는 거실과 주방이에요.
4인실이다보니 거실도 정말 넓습니다.
 

침실도 넓지 않나요 ?ㅎㅎ 침실 내부 장농에 여분의 이불까지 구비되어있습니다.

 

주방에는 어머님과 아버님께서 설거지까지 해주신 그릇ㅠㅠ..

 

그리고 정말 너무 마음에 들었던 화장실 ! 블랙&화이트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정말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화장실이에요.

 

수건들도 여유롭게 많이 넣어주셨어요 !

 

그리고 숙소 내부의 냉장고를 열었는데 어머님과 아버님께서 전날에 준비해주신 반찬들부터 각종 양념들까지 다 준비해주셨어요.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사오신 고기까지 !참고로 저 고기 1kg이였어요 :)

여기 내부에 있는 편의점이 대박인점이 아무것두 못챙겨오시고 몸만 오셔도 여기안에 다 있어요.
 
 
 
냉동식품도 여러종류가 있고
레트로식품과 각종 냉장식품들
유제품류와 야채들도 있고
각종 양념가루도 보이시죠 ?ㅎㅎ

고기와 간식들, 주류 소세지 냉동식품, 더 좋은 점은 그릴과 숯이 없어도 판매하고 기타 생필품까지 없는게 없는 그런곳이랍니다 ! 그리고 더 좋은건 적정한 금액대에 판매를 하고있다는점이 제일 좋았습니다.

 


매점을 나와서 조금 더 걸어나오다보면 카페도 존재하는데 저희는 주로 여기보다는 반대쪽에 있는 카페들을 많이 이용했어요 : )

 

조금 더 걷다보니 다른 동의 숙소들도 보였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터도 보이고 농구대도 있어요 !
오토 캠핑장에는 다양한 컨셉들의 숙소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한옥마을 ! 정말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라서 좋았지만 한옥마을 숙소 내에서는 화재의 위험성으로 인하여 숯불바베큐는 할 수 없기에 저희는 그냥 멀리서 구경만 하기로해써용 !

이제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배가 고프니 얼른 고기 party를 하기 위하여 준비하였습니다.
어머님께서 준비해주신 각종 반찬들과 양념에 재워둔 고기들을 꺼내왔어요 !
이 때가 진짜 제일 설레는 시간이에요 ..ㅎㅎ
 

등심 1kg에 짝꿍이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소금과 후추에 버무리고 굽어줬어요

둘 다 숯에 불붙이는건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정말 잘 해준 우리짝꿍 ! 칭찬해 멋있어!!

진짜 사진 더 찍어야하는데 한 입 넣자마자 사진을 잊어버리고 미친듯이 먹었답니다.

그리고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소세지도 올려서 한 입 먹었는데 ..기대가 컸었던 건지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다음번 여행에서 소세지는 빼려구요 !
그리고 어머님께서 해주신 감자볶음 한입 먹자마자 감탄사가 그냥 ..거기다가 오이소박이도 너무 맛있고...김치랑 각종 쌈채소들도 다 너무 맛있는거에요 ㅠㅠㅠ

(감자볶음 그 다음날 정말 한통 가득해주신거 다먹어버리고 오이소박이는 떠나는 날 아침 짝꿍이 라면이랑 다 먹었답니다.)

 

다 먹고 호일에 감자랑 고구마 싸서 잔향에 익히게 두면서 마시멜로를 구워보았어요 !

진짜 예전부터 마시멜로도 구워서 먹어보고 싶었던건데 한 번 경험한걸로 만족하려고요..^^

너무 달고 느끼해..

 
배부르게 먹고 난 이후에 정리는 항상 짝꿍 몫인거같아요 ..ㅎㅎ이렇게 사진으로보니 너무 혼자 쉬고있네요 :)
다음번에는 제가 하려구요 !
배가 너무 불러서 잠시 앉아있다가 이대로는 절대 소화가 안될 것 같기에 주변 산책하고 집에와서 침실이 아닌 거실에서 시원하게 잠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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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매일 07:00-21:00

(4~10월 06:00-22:00)

전화번호:033-662-4952

주차 : 맞은편 주차 타워 이용(시간당 1,100원) 당사 이용고객 1시간 무료 주차증 제공

 

 

속초하면 생선구이도 유명하지만 속초에서 먹지 않았던 이유가 주문진에 맛있는 생선구이집이 있다고 하여서 먹지 않았고

속초에서 주문진으로 넘어왔던 당일 날 저장해 두었던 '실비생선구이'  큰집 으로 다녀왔습니다.

( 1986년부터 운영해오신 가게로 큰집과 작은집 두군데가 있는데 약간씩의 생선구이 종류의 차이가 있었고 저희 입맛에는 큰집이 제일 맞을것 같기에 큰집으로 선택하였답니다.)

저희가 머무를 숙소에 짐을 맡기고 맛있는 생선구이를 먹으로 출발!

가는 길에 실비생선구이 작은집을 지나 큰집에 도착하였고 문에 보니 '아빠 어디가'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방문하였다고  나와있네요 ㅎㅎ
실비 생선구이집은 '2023년 강릉 맛집'으로도 선정되었던 곳입니다.

 


맛집의 대표적인 특징이 무엇인줄 아시나요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테이블에 얇은 비닐이 깔려있으면 대체적으로 맛집인 곳들이더라구요 :)

 

메뉴판입니다. 생선구이 외에도 다양한 생선을 이용하여 만든 요리들이 있습니다.

메뉴판이 잘안보여서 실비식당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사진을 들고왔습니다.

모듬생선구이 1인에 15,000원이면 정말 저렴하지 않나요 ?ㅎㅎ

사실 생선구이가 맛은 있지만 집에서는 냄새로 인해서 먹기 힘든 음식이죠 !

젓갈류도 따로 판매하고 있어서 식당에서 드시고 맛있으셨다면 구매해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게에 들어갔을 때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고 운 좋게 한 자리가 남아서 문 앞이였지만 바로 착석하였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지만 테이블마다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지나다니기 매우 힘들었어요.

 

저희는 고민 할 것도 없이 바로 모듬 생선구이 2인분(1인 15,000원)을 시켰고 시키자마자 나온 기본 상차림과 앞접시입니다.

 

밑반찬으로 구운김이랑 깍두기, 젓갈, 장아찌등이 다양하게 나왔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기본 구성중 된장찌개가 나온다는 거에요.

된장찌개는 시판된장이 아닌 집된장으로 하신 듯 엄청 찌인 ~했어요

(저는 약간 청국장의 맛도 나는게 냄새 예민하신 분들께서는 드시기에는 거북하실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된장찌개는 리필시 2,000원의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조금 더 기다리다보면 저희가 주문한 생선구이가 나오는데 나오자마자 저희 둘다 2인분말고 3인분으로 주문 할 걸 하고 후회했답니다..

생선구이 구성으로 고등어, 꽁치, 임연수, 열기가 나왔습니다. 생선특유의 비린내도 없어서 너무 좋았고 밥위에 얹어 먹기도 하고 김에다가 싸먹기도 하면서 냠냠 싹쓸이!

 

 
다 먹고 나오면 사장님께서 주시는 누룽지와 약초물을 받았어요.
정말 다음번에 주문진와서도 여기는 무조건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셨답니다.
주문만 받으시고 계산하고 끝이 아니신 테이블마다 돌아다니시면서 모자란 반찬 있으면 여쭤봐주시고 바로바로 리필까지 해주시고 계산하고 가는 분들께 졸음운전 조심하시라고 이야기해주면서 걱정해주시는 그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답니다.
 
주문진 놀러가시는 분들께서 한번쯤은 방문하시기에 좋은 곳이라고 추천드릴 수 있는 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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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10:00-21:00

(라스트오더20:0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adajungwon/

 

이번 짝꿍과 강원도 여행은 짝꿍과 저의 새로운 추억을 쌓는 것과 동시에 짝꿍의 어릴적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추억 여행이에요:)

오래전부터 가족끼리 자주 가던 빵 맛집&뷰깡패 의 카페를 같이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는데 이번 기회에 운좋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속초에서 걸어서 고성을 오게 되었네요
생각보다 그렇게 멀지 않았어요!

날씨가 좋았다면 더 좋았었을거 같았는데 비가 내리지 않는 것에 감사를 해야겠네요 ㅎㅎ


바다정원 입구입니다.

앞에 큰 마당이 있어서 날이 맑으면 커피를 구매 후에 마당으로 나와서 밖에 바다 보면서 마시기에 너무 좋은 장소같아요

사진에 보이는 큰 건물이 저희가 오늘 가려고 방문한 '바다정원'입니다:)

 

카페입구 옆에는 건어물과 젓갈류를 판매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ㅎㅎ 여기는 따로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내부에 구경하시거나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이제 드디어 카페내부로 들어가볼게요 !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넓은 가게 내부입니다.
마감시간이여서 그런지 손님이 많이 안보여서 사진 후딱 찍었네요 ㅎㅎ
한 때 SNS에 유행했던 카라멜들도 보여서 신기했어요 !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이것도 구매하였습니다.
(이건 나중에 집으로 돌아가고나서 먹었는데 기대가 컸던 모양인지 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많은 빵들과 쿠키, 케이크, 타르트류가 있었는데 마감시간이라 그런지 양은 많이 없었어요

그리고 배가 불러서 카라멜만 사볼까 했지만 그래도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는 없잖아요 ?

짝꿍의 최애 메뉴 '모찌크림치즈빵' 하나와 카라멜, 쿠키들을 구매하였고 짝꿍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 하고 밖으로 나가 마시기로하였습니다.

 

이렇게 따로 선물용도 판매를 하고있어서 기념품으로 구매하기 너무 좋은거 같아요.
음료메뉴들은 너무 많지가 않아서 좋았습니다.

요즘 카페들 내부에 보면 셀프포장대가 마련되어있어서 좋더라구요! 먹다가 남는경우에 버리기에도 너무 아쉽고 그렇다고 다 먹자니 배가 너무 부른 경우에 사용하기 딱 좋았습니다.

 


 

이제 밖을 구경해볼가요 ?

바다를 볼 수 있게 수 많은 좌석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반대편 밖에서 보는 가게 사진이에요.
인테리어 너무 세련되 보이지 않나요 ?
좀 더 길을 걷다보면 모래밭 위에 놓여있는 의자가 있는데 시야가 넓게 해변을 볼 수 있어서 이 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이에요!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더 어두워지기전에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후문으로 나와서 찍은 사진이에요. 가게 벽면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 인상깊었어요.

다음에는 정말 일찍와서 여러가지의 빵종류를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숙소로 돌아갔답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 정말 아름다웠는데 사진에 다 안담겨져서 속상하네요...

짝꿍이 중학생 시절 부모님을 따라 처음 방문했었고 그때는 이 카페가 작고 2층에는 레스토랑을 운영하였는데 그때도 정말 손님들이 바글바글 많았다고 했어요.

지금은 확장해서 내부도 많이 넓어졌고 너무 신기하다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가족들에게 알리던 그모습을 보고 같이 방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


숙소로 돌아온 저는 아직 배가 많이 부르기에 빵은 내일 먹을까 하다가 도저히 못참고 먹어버렸답니다!

이것이 제가 구매했던 모찌크림치즈빵 !

안에 단면을 보고 싶어서 손으로 찢어봤는데 얼마나 쫀득거리는지 뜯기 너무 힘들었어요!!ㅋㅋㅋㅋ

안에는 저런 크림치즈들이 잔뜩 들어가있어서 먹으면서 아무리 배가 불러도 한개만 사온 제가 너무 싫었답니다 ..

따끈따끈 갓 나왔을 때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지 나중에 빵나오는 시간대나 오픈런을 해서라도 무조건 두세개씩은 사와야겠어요 !

 

 

뷰맛집에 디저트들까지 맛있어서 여기는 지나가신다면 무조건 방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또 다시 이 빵을 먹으러 재방문 할 예정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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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 도착하면 첫 음식을 무엇으로 먹을까 수많은 고민 끝에 찾은 순대 국밥과 오징어순대로 선택하였습니다.

순대하면 또 유명한 아바이 마을이 있죠 

그 아바이 마을에 위치 해 있는 예전에 1박 2일에서 방영했던 '단천식당'에 방문하였습니다.

 

영업시간:매일 08:30-19:00

(18:30 라스트 오더)

전화번호:033-632-7828

 

단천식당의 입구에요. 단체분들도 수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3년 한국소비자 산업 평가 외식업 중 '순대/순댓국' 부문에 우수를 받으셨다고하니 더욱 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입장하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1박2일 촬영지(2010년04월11일 방영)로도 유명한 곳이고 제 짝꿍도 어렸을 적 어머님과 함께 방문하였던 식당이라고 합니다.
 

 

무거운 짐가방을 정리하는 짝꿍의 모습 ㅎㅎ

 

가게 내부는 넓었고 평일에 늦은 점심시간이었지만 식사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짝꿍의 말로는 예전에는 가게 내부도 협소하고 좌식 스타일이었는데 진짜 많이 커졌다!면서 놀래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

들고 온 캐리어는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감사하게도 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잠시 보관 하고 편안하게 자리에 앉았습니다:)

테이블마다 구비되어있는 소금이랑 후추, 그리고 하나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들깨가루 같아보여요 !

(저희 둘다 들깨가루는 안뿌려 먹기에 정확히 잘모르겠습니다 ㅎㅎ)

 

 

'단천식당'의 메뉴판입니다. 오징어순대와 아바이 순대도 있고 국밥과 냉면도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많은 분들께서 순대국밥보다는 명태회냉면을 많이들 드시고 계셔서 살짝 명태회냉면도 시켜볼까 하고 고민하였답니다.

저희는 메뉴판보고 많은 고민을 하였지만 맨 처음 생각했던 메뉴인 순대 국밥(10,000원)과 오징어순대 소자(15,000원)로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밑반찬으로 깍두기, 백김치, 양파장아찌와 새우젓이 준비되었습니다.

 

 

기본찬이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오징어순대가 제일 먼저 나왔어요!

저도 어릴 때 부모님따라 속초에 놀러와서 맛보고 오랜시간동안 안먹어봤는데 진짜 반가운거 있죠 ?ㅎㅎ

그리고 오징어 순대와 같이 나온 회무침!!진짜 회무침이라서 망설여졌다가 한입 먹었는데 쫄깃한 식감이 미쳤어요!!

 

오징어순대 먹다 보면 기름으로 인해서 느끼할 수 있는데 그 느끼함을 잡아주는 중요한 아이였답니다.

한 입 먹자마자 오징어순대에 싸먹으면 맛이 일품일 거 같아서 싸먹었더니 정말 굿굿이였어요 :)

진짜 지금 글 작성하면서 사진 다시보는데 오징어 순대와 회무침은 다시 먹고싶어질 정도로 입에 침이 고이네요 ㅎㅎ

 

그리고 얼마지나지않아 곧바로 나온 순대국입니다.
저희는 보통 국밥집에가면 안에 들깨가루를 빼달라고 하는데 미쳐 말씀을 못드려서 뿌려져서 같이 나왔어서 당황했지만 한번 맛보니 못먹을 정도는 아니였답니다.

 

 

 

순댓국은 안에 병천순대랑 여러 가지 야채들이 들어가 건더기 양도 많아서 좋았지만 기대가 컸었는지 너무 맛있다 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SOso하네 하는 맛이였어요.

저희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한번 쯤은 방문하셔서 드셔도 될것같지만 순대국밥을 좋아하시는게 아니시라면 회냉면을 시켜서 드시는것도 좋은 생각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방문해서 먹은 음식들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을 고르라고하면 저는 회무침인거 같습니다. 

오징어순대도 맛없는 건 아니였지만 저는 주문진에 방문하여서 시장에서 포장해 먹었던 오징어순대가 제일 최고였기 때문이고 순대국밥 또한 다시 방문해서 또 먹고싶다도 아니였습니다.

만약 다음번에 다시 재방문하게 된다면 이번에는 명태회냉면을 한번 먹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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