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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로 휴가지를 결정했던 이유 중 하나!!여름하면 워터파크지 않나요 ?! 그래서 바로 '워.터.피.아!!!!' 

 

워터파크는 정말 10년만에 가보는 것 같아요!!

입장하기에 앞서 일단 제일 중요한 입장권 할인 먼저 알려드리려구요:)

아주 아주 간단해요!!

 
구글 어플에 들어가신 후 '한화리조트'라는 앱을 다운 받습니다.
어플에 들어가셔서 회원 가입 하신 후에 동그라미 쳐있는 쿠폰함에 들어가시면

쿠폰함에 들어가면 워터피아 50프로 할인 쿠폰과

그외에도 사우나 무료 입장권,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50프로 할인권까지 총 쿠폰 3가지가 들어가있어요 !

 

네이버에 있는 워터파크 입장권 정가 금액입니다.

 

할인 없이 구매하시면 저희는 주간권 대인이라 1인에 61,000원이 나와야하는데 할인을 받아서 2인에 61,000원으로 입장:)

워터피아 이용 시에 사우나도 같이 이용가능 합니다.

(1인가격에 두명이서 이용 가능하다니 정말 좋은 할인아닌가요 ? 이거 몰랐으면 저희는 아무것도 모르고 돈을 다 낼뻔했네요, 유튜브로 할인방법을 발견해준 짝꿍에게 무한 감사!! )

워터피아 내부 지도입니다
이제 입장을 해볼까용 ?ㅎㅎ
입장권을 사고 바로 옆에 보면 들어가는 입구가 있답니다.
입장권을 직원분께 보여드린 후 신발을 벗고 입장!

원하는 번호의 신발장안에 신발을 넣은 후 그 키로 이제 워터페이를 등록해야해요!

 

워터페이란? 키에 카드를 등록해서 안에서 음식이나 구명조끼를 대여할때 간편히 사용하는 일종의 삼성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워터페이 등록은 화면에서 하라는데로 차분히 하면 금방 되더라구요:)

나갈때에는 해제도 하고 나갔어요!

 

 

 

워터피아에 들어갈 때에 준비물!!

1.수영복

2.수영모자 or 야구캡모자

3.아쿠아슈즈 or 맨발

(아쿠아 슈즈없이 맨발로 돌아다녔다가 레고 밟은것 마냥 고통스러웠어요)

4.핸드폰 방수팩 - 구매 안 했다가 사진을 못찍어서 :)..

저희는 모자 필수 인 줄 모르고 그냥 갔다가 다행히 레노마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물놀이 후 씻을 때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있어서 걱정안하셔두 될거같아요!!

 

입구에 귀여운 캐릭터가 있어서 한장 !
이제 진짜로 워터파크로 이동 !
여자탈의실에서 래쉬가드로 갈아입은 후 워터파크로 이동하여 제일 먼저 해줄 것은 구명조끼 대여입니다 !

구명조끼 대여하는 곳은 입구에 저렇게 나무로 만드는 쉼터 지나서 구명조끼를 대여 후 바로 출동!!

(구명조끼 성인과 아동 8,000원)

10시에 입장했는데 11시부터 모든 놀이기구들이 사용 가능해서 핫바와 햄버거 먹고 기다리기 :)

 

이거 보고 엇 케리비안베이에 있는 유명한 해골 물뿌리개가 여기에도 있다니 하고 반가웠어용 ㅋㅋㅋ
아직도 있겠죠 ?ㅎㅎ 20살때 가봤는데 !
사람 없을때 빠르게 사진 찍어주고 저도 저기 안으로 들어가서 시원한 물줄기를 맞았답니다 ㅋㅋㅋ
여기는 워터파크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실내 파도 풀장이에요 ㅎㅎ

사실 제가 멀미가 심한데 놀이기구 한번 탔다가 속이 난리나서 쉬구있는 동안 짝꿍이 황급히 찍어와준 사진들이에요:)..

실상 논거는 한시간반?ㅎㅎ..다음번에는 멀미약 먹고 가려고 합니다..ㅎㅎ

항상 고마워 내짝꿍🫶

 

 

진짜 저기 사진에 보이는 닥터피쉬도 너무 하고 싶어했는데 조금 쉬면 괜찮아질 줄 알았던 속이 더이상 가라앉지를 않아서 황급히 나오느라 못해본 닥터피쉬네요 ..ㅠㅠ


 

 

숙소로 돌아와서 쉬다가 괜찮아지니 배가 고파져 오늘 밥은 시장에서 이것저것 사와서 간단히 먹기로하고

전날 줄 길게 섰던 전집에 사람이 없어 나이스 !하고 오징어순대 소자 구매 하였습니다.

 

 

 

 

현란한 손놀림 대단하시지 않나요 .. ?👍👍

외국분들이신데 한국말도 정말 잘하시고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

여기는 그 유명하다던 만석 닭강정집이에요 ! 여기도 그 전날에 사람들 정말 많았는데 오늘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ㅎㅎ
여기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반마리는 팔지 않아서 아쉽지만 패스!

 

 

'만석닭강정'을 쭉 지나서 길을 걷다보면 여행 오기전에 찾아놓은 '게싸다구'
여기도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
저희는 세마리에 20,000원! 볶음밥 2개 4,000원 포장하였습니다!
여기도 외국 남자분께서 영업도 잘하시고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던 집이에요 ! 이 남자분께서 볶음밥 직접해주시는데 진짜 손맛이 장난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
15분~20분정도 대기시간 발생하였답니다!
 
기다리면서 옆에 봤는데 와 ...여기가 그 유명한 원조술빵집이더라구요 ! 다른곳에 사람이 없었는데 다들 여기로 오셨나봐요 ㅎㅎ

 

오랜 기다름 끝에 꼼꼼하게 포장해주신 봉투를 들고 나오다가 리뷰가 정말 너무 좋았던 꽈배기집 !

여기 리뷰가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꽈배기가 엄청 맛있다는 이야기들이 많아 원래는 코끼리 분식집 가려다가 바로 여기로 변경 !

여기는 시장 입구 맞은편에 있었습니다.

 

 

꽈배기 두개 선택하였고 일반적으로 보았던 꽈배기 모양이 아니라서 너무 독특하였어요 !

 

주문을 하면 사장님께서 시간이 괜찮으신지 여쭤봐주시고 바로 튀긴게 맛있다며 튀겨주신 친절하신 사장님!!

바로 나온 꽈배기 설탕 묻혀서 먹으니 천상의 맛..정말 여기 너무 맛있고 리뷰에 왜 그렇게 극찬했는지 알것같았어요 !!!!

뜨겁지만 호호 불면서 더운데도 길거리에서 먹으면서 숙소까지 이동했답니다 ㅋㅋ

 

 

 

 


 

숙소로 돌아와서 구매해온 음식들 한상 펼쳤어요 !
대게랑 오징어전만 먹으면 아쉬우니 시원한 국물이 먹고싶어 배달의민족으로 주문한 물회!
대게 볶음밥보세요 ...진짜 양 엄청 많아요 ㅠㅠㅠㅠ 저거 저 다 못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대게도 다 손질해주셔서 편안하게 먹었습니다.

엄청 맛있다는 아니였지만 살얼음 동동 있는 물회 ! ㅎㅎ 시원하게 입가심 할 물회여서 너무 좋았어요 :)

 

ㅋㅋㅋㅋㅋ저거 먹고도 조금 뭔가 1프로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1층에 있는 편의점에서 사온 라면!
그냥 라면만 끓이기에는 너무 아쉬우니 남은 대게 껍질과 함께 라면을 끓여서 후룩 했답니다 ㅎㅎ
이렇게 먹었으면 ...소화시켜야죠 .. ?
숙소 바로 뒷편에 해변가가 있어서 산책겸 소화겸 다녀왔던 장사항이에요!
그냥 주변을 가볍게 걸으려고 하였으나 조금만 더 걷다보면 짝꿍이 좋아하는 어릴때부터 종종 다녀왔었던 카페가 있다기에 고성으로 가볍게! 넘어가줬습니다(걸어서요 !)

고성 너무 멀거같았지만 생각보다 가까워서 가볍게 걸어서 근처 구경하고 다시 숙소로 들어와서 저 혼자 뻗어잠들었던 속초 2일차 이야기 !

카페는 다음에 다시 글 작성 하여 올릴게요 :)

 

속초 1일차 이야기 링크!

https://love-cats56.tistory.com/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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