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여름 휴가의 두번째 장소인 주문진에서 숙박했던 SL호텔 강릉!
여기로 숙소를 정한 이유는 '여기어때'의 리뷰도 좋았지만 뚜벅이들한테는 접근성이 생명이기에 우리한테 딱 맞는 조건인 숙소로 바로 예약을 해버렸습니다.
숙소에 들어가고 난 후에 지내보니 수산시장도 가깝고 버스터미널도 가까워서 짝꿍이 숙소 선택을 잘했다구 칭찬해줘서 행복했다구요 !
숙소 외관을 찍지못하여 호텔 홈페이지에 있던 사진으로 첨부하였습니다 !
기다리면서 보니 관광지 팜플렛이 있기에 가져왔고 정말 안에 내용들은 관광지부터 시작해서 그 주변까지 보여주기에 유용한 정보의 팜플렛이였습니다.
객실 배정을 받은 후 객실 입장 !
입장 하자마자 보이는 탁트인 뷰 !
내부는 깨끗하고 생각보다 넓었으며 뷰는 집들이 귀엽게 나란히 있는 모습이 좋았으나 생각보다 밖의 소음들이 힘들었던 곳이였어요 .. 그래도 저녁에 잘때는 다행히도 조용하였기에 편안하게 잠들었습니다 !
화장실은 찍지 못하였으나 좁지 않고 깔끔하니 나쁘지 않았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수 많은 설명문중에 저희의 눈을 사로 잡고 기대가 많았던 '루프탑 가든'과 'SL 라운지 free zone'
운영시간은 금,토,공휴일만 운영을 한다고 적혀 있기에 무슨 free일까.. ? 마침 다음날이 금요일이니 달려가보지만 자리값 5,000원만 주면 외부음식 반입가능이였고 저희 생각과는 달랐기에 우리는 그냥 숙소에서 포장해서 맛있게 먹는걸로 하고 먹을거 사러 나왔답니다.
원래 이 날 아점만 간단히 먹고 저희 여행의 메인 장소가 망상부터여서 안먹으려고 했지만..^^배고팡..내 배에 거지가 들었나보다 ..하고 돼지처럼 진짜 폭풍 흡입했어요 !
사실 제가 속초여행에서 정말 하루종일 잠만 잤었기에 이번 여행에서는 잠 들면 안되겠다 싶어 방문하게 된 루프탑가든
여기 진짜 만약에 호텔가셔서 루프탑 바가 운영중이라면 무조건 무조건 !!! 방문하셔야해요 !!
저희 여기 안가려다가 방문했는데 진짜 안왔으면 정말 후회했다 싶은 장소였습니다.
진짜 입장과 동시에 저희 둘다 '우와우와..진작 여기 왜 안와봤지 ..?' 하고 후회되는곳이였어요!!
진짜 이 때 뷰도 미쳤었고 바람도 솔솔 부니 여기가 행복이구나 싶었어요 ㅎㅎ
배가 터질것 같이 불러도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버드와이져(7,000원)와 애플펀치(8,000원) 주문!!
버드와이져 병이 너무 이뻐서 소장하고 싶을정도로 좋았고 애플펀치 또한 상큼하고 달달한게 취저취저:)
나중에 여쭤보니 애플펀치는 사과시럽이랑 레몬쥬스를 넣고 만든 논알콜 음료!
술 못드시는 분들은 기분낼겸 주문하시기 딱 좋아요!!
저희가 놀러 갔던 기간이 '단오제'기간이라 손님들도 많았었고 강릉에서 불꽃놀이도 하였기에 라운지 바에 앉아서 불꽃놀이도 감상하면서 행복한 시간들을 잘보내고 갔습니다.
여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호텔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시며 시설도 나름 깨끗하였기에 지내기에는 크게 불편함 없이 잘지냈고
버스터미널과 수산시장이 근처에 있어 접근성도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다음번에 주문진에 방문한다면 저희는 무조건 재방문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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