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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매일 07:00-21:00

(4~10월 06:00-22:00)

전화번호:033-662-4952

주차 : 맞은편 주차 타워 이용(시간당 1,100원) 당사 이용고객 1시간 무료 주차증 제공

 

 

속초하면 생선구이도 유명하지만 속초에서 먹지 않았던 이유가 주문진에 맛있는 생선구이집이 있다고 하여서 먹지 않았고

속초에서 주문진으로 넘어왔던 당일 날 저장해 두었던 '실비생선구이'  큰집 으로 다녀왔습니다.

( 1986년부터 운영해오신 가게로 큰집과 작은집 두군데가 있는데 약간씩의 생선구이 종류의 차이가 있었고 저희 입맛에는 큰집이 제일 맞을것 같기에 큰집으로 선택하였답니다.)

저희가 머무를 숙소에 짐을 맡기고 맛있는 생선구이를 먹으로 출발!

가는 길에 실비생선구이 작은집을 지나 큰집에 도착하였고 문에 보니 '아빠 어디가'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방문하였다고  나와있네요 ㅎㅎ
실비 생선구이집은 '2023년 강릉 맛집'으로도 선정되었던 곳입니다.

 


맛집의 대표적인 특징이 무엇인줄 아시나요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테이블에 얇은 비닐이 깔려있으면 대체적으로 맛집인 곳들이더라구요 :)

 

메뉴판입니다. 생선구이 외에도 다양한 생선을 이용하여 만든 요리들이 있습니다.

메뉴판이 잘안보여서 실비식당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사진을 들고왔습니다.

모듬생선구이 1인에 15,000원이면 정말 저렴하지 않나요 ?ㅎㅎ

사실 생선구이가 맛은 있지만 집에서는 냄새로 인해서 먹기 힘든 음식이죠 !

젓갈류도 따로 판매하고 있어서 식당에서 드시고 맛있으셨다면 구매해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게에 들어갔을 때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고 운 좋게 한 자리가 남아서 문 앞이였지만 바로 착석하였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지만 테이블마다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지나다니기 매우 힘들었어요.

 

저희는 고민 할 것도 없이 바로 모듬 생선구이 2인분(1인 15,000원)을 시켰고 시키자마자 나온 기본 상차림과 앞접시입니다.

 

밑반찬으로 구운김이랑 깍두기, 젓갈, 장아찌등이 다양하게 나왔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기본 구성중 된장찌개가 나온다는 거에요.

된장찌개는 시판된장이 아닌 집된장으로 하신 듯 엄청 찌인 ~했어요

(저는 약간 청국장의 맛도 나는게 냄새 예민하신 분들께서는 드시기에는 거북하실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된장찌개는 리필시 2,000원의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조금 더 기다리다보면 저희가 주문한 생선구이가 나오는데 나오자마자 저희 둘다 2인분말고 3인분으로 주문 할 걸 하고 후회했답니다..

생선구이 구성으로 고등어, 꽁치, 임연수, 열기가 나왔습니다. 생선특유의 비린내도 없어서 너무 좋았고 밥위에 얹어 먹기도 하고 김에다가 싸먹기도 하면서 냠냠 싹쓸이!

 

 
다 먹고 나오면 사장님께서 주시는 누룽지와 약초물을 받았어요.
정말 다음번에 주문진와서도 여기는 무조건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셨답니다.
주문만 받으시고 계산하고 끝이 아니신 테이블마다 돌아다니시면서 모자란 반찬 있으면 여쭤봐주시고 바로바로 리필까지 해주시고 계산하고 가는 분들께 졸음운전 조심하시라고 이야기해주면서 걱정해주시는 그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답니다.
 
주문진 놀러가시는 분들께서 한번쯤은 방문하시기에 좋은 곳이라고 추천드릴 수 있는 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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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번 여름휴가 어디로 생각하셨나요 ? 저희는 조금 빨리 여름휴가를 즐겼었고 오늘은 작년에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방문하게 된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리조트를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저희는 항상 강릉으로 휴가를 떠나거나 놀러가는데 이번에는 같은 강원도여도 다른 곳으로 계획을 잡았어요 ㅎㅎ

 

썬크루즈호텔은 외관이 정말 독특하게 배모양으로 어릴때에 아빠 차타고 가족여행을 다녀오면서 잠시 들려서 구경시켜주셨던 기억이 나용 :)

 

썬크루즈는 2002년도에 오픈을 하여 해돋이 관광으로 자주 찾는 호텔로 유명해요.

 

 

항상 멀리서만 봤지 실제로 가까이서 보는건 처음인데 크기가 웅장하여 압도당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는 길에는 양 옆으로 조각상과 함께 분수대가 존재해요!!

 

 
하늘이 정말 맑고 이쁘지 않나요 ?
 

객실 배정 로또를 맞았는지 테라스 밖으로 보이는 오션뷰가 뻥 뚫려 있어서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였어요

항상 도심, 높은 건물들만 보다가 초록 숲과 시원한 푸른 바다, 하늘을 보니 여름휴가를 왔구나 하는 기분이 이제부터 들더라구요 ㅎㅎ

 

썬크루즈는 호텔 또는 리조트 형식으로 되어있고

리조트는 '비치크루즈'라고 명칭이 되어있으며 호텔 배 한척, 리조트 배 한척 총 두척으로 되어있어요

 

이번에 저는 비치크루즈에서는 머무르지않고 썬크루즈에서 2박 일정을 보냈습니다 :)

 

 

 

첫 날에는 정동진에 들어가서 짐 풀고 사전에 찾아놨던 생선구이집 방문!
집에서 구워먹기에는 냄새도 많이 나기도해서 그런지 항상 바닷가 근처로 놀러오면 생선구이집을 찾게 되더라구요 ㅎㅎ
여러 식당들을 보다가 리뷰들이 좋아서 방문을 하였는데 탁월한 선택이였던거같아요 :)
정갈하고 다양한 반찬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한두번씩 리필해서 먹었네요 ㅎㅎ
 

 

더 좋았던것은 맑은 순두부가 나와서 자극적이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는 많이 먹는 커플이기에 2인분이 아닌 3인분 모듬생선구이로 (1인 17,000원)시켰고 고등어, 꽁치 등 다양한 생선이 나왔어요
하나같이 비린내도 나지 않고 맛있게 구워져서 흰밥에 올려 맛있게 한끼 잘 먹었습니다:)
 
 

 

 

밖에서 보는 야경의 선크루즈 호텔이에요 :) 정말 멋지지 않나요 ㅎㅎ

 

 
 

.

썬크루즈의 멋진 야경을 보고 난 이후 근처에 마트에서 불꽃놀이를 할 수 있도록 폭죽도 판매하셔서 처음으로 같이 불꽃놀이도 해보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비치크루즈 구경 할 겸 로비로 들어갔는데 너무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하셨더라구요 ㅎㅎ
 
1880년 프랑스 로뎅의 작품인 생각하는 사람을 연상하게 하는 작품
 
이 작품은 보자마자 1998년도 작품 타이타닉을 떠올리게 하죠 ㅎㅎ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여서 처음 보고 그 이후로도 몇번 봤던 명작이죠 :)
 
이곳이 비치크루즈 로비중 한군데에는 이렇게 별도의 공간들이 마련되어있어 휴식 겸 구경하기 좋더라구요 :)
 
 
 
 

다음 날 일어나니 역시나 ..날씨가 좋지가 않아서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

제가 항상 여행을 가면 맑은 날이라고 해도 나중에는 무조건 비가 오는 비의 요정이랍니다 :)ㅋㅋㅋ

이날도 어김없이 비가 내리더라구요 ..ㅎㅎ

 
썬크루즈 호텔 앞에 비가 많이 내리기전에 산책을 하러 나왔어요 ㅎㅎ
 
 
날씨가 흐려도 멋있지 않나요 ?ㅎㅎ
 

연못에서 노는 개구리들 보이시나요 ? 사진에는 두마리만 찍혔는데 진짜 엄청 많았어요 !

저녁에 깜깜할때 나가면 우렁차게 우는 개구리 소리를 들을수있어요:)

녹음까지 했는데 파일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못들려드리는게 너무 아쉽네요 !

 

썬크루즈 호텔 옆으로 가다보면 산책 할 수 있는 곳인 조각상 공원도 있어요

 
 
여기가 포토스팟인거같더라구요 ㅎㅎ 저도 줄서서 기다리다가 올라가서 촬영했어요 ㅎㅎ 
 
 

이 날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다녀오고싶었으나 비 예보가 있어서 다음으로 기약하고 바닷가 산책하러 발길을 돌렸습니다.

 

 

 

 

 

바닷가를 산책하다 보니 슬슬 배가 고파지더라구요 !

 

 

 

 

 

여행가기 전날 해물찜이 땡겨 급하게 검색해서 찾았던 정동진역 앞에 있는 해물탕집ㅎㅎ

해물찜 소(40,000원)/ 라면사리(1,000원)

원래 라면사리는 해물탕안에 넣어주시는 거지만 특별히 넣어주셨습니다 헷:)♡

영업시간 : 매일 10:30-21:00 (토/일요일에만 9시 오픈)

전화번호 : 0507-1403-5289

위치 : 정동진역 바로 앞(10m)에 위치

 

거하게 먹고 숙소들어가서 잠들고 일어나니 출출하더라구요..ㅋㅋㅋㄱㄱ

정말 잘먹죠 ?ㅎㅎ

그래서 썬크루즈호텔 10층에 있는 스카이라운지에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썬크루즈 호텔 10층에 위치해있는 스카이라운지이고 맨처음에는 칵테일을 시키니 기본안주로 땅콩들이 나왔는데 알쓰인 저는 ..결국 못마시고 초코아이스크림으로 대체 ㅎㅎ
밖에 야경 구경하러 갔지만 빛반사로 인해서 제대로 밖이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ㅎㅎ 
독특한 점으로는 가만히 자리에 앉아있으면 모든 좌석들이 라운지 바를 중심으로 뱅글뱅글 돌아간답니다.
 

 

이날은 정말 이상하게 배가 고픈날이였어요..

썬크루즈 내에는 1층에 CU편의점이 있고 그 안에는 다른 편의점들과 비슷하게 다양한 음식들이 있더라구요

CU편의점 영업시간 07:00-23:00까지여서 후다닥 방문하여 라면과 얼음컵 음료 술 사들고 올라왔고

🗣"안주는 무얼하면 맛있게먹었다고 소문날까?"

고민끝에!!!

썬크루즈 룸서비스인 치킨🍗 (후라이드 19,000원) 시키고

잠시 기다리니 따끈따끈한 치킨이 짠!!

 

 

나름 양심있게 먹는다고 라면도 쌀짬뽕으로 골라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 진짜 원없이 먹었답니다🐽


 

아쉬웠던 마지막날 다행히 날씨가 맑더라구요

저희는 정동진역으로 가야했고 호텔측에서 운행해주시는 셔틀버스에 탑승 ㅎㅎ

 

 
 
 
 

 

 

 

KTX들어오기전 사진을 마구마구 찍고 다시 현생을 열심히 살기위하여 추울바알

안녕 썬크루즈👋 안녕 정동진👋 즐거웠다 나의 여름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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