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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아침이 밝았을 때에 여행 오기 전부터 계획 하였던 김녕해수욕장에 놀러가기로 했어요:)

숙소에서 생각보다 거리가 있고 버스간격이 서울보다 많ㅈㅣ 않아서 빠르게 준비하고 버스타고 런던베이글을 지나 1시간 30분정도 후에 도착!!

 

 
버스타고 가는 길에 찍은 사진ㅎㅎ!!미쳤다!!!
 

김녕해수욕장 정거장에서 하차 후 바닷가쪽으로 가는 길마다 있던 집들이 귀여워서 찍어봤어용ㅎㅎ

 

 

 

내려오다보니 저 멀리 보이는 바닷가

살면서 직접 봤던 바다 중에 물이 진짜 너무너무 맑아서 오기를 잘했다 생각하며 짝꿍과 다음번에 다시 제주도에 온다면 숙소를 서귀포나 김녕쪽으로 잡아야겠다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걸었어요ㅎㅎ

(이 때도 더웠는데 바다 보자마자 더운것도 생각 안나더라구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고 물속에 발담구니 세상 시원!

 

여기 저기 둘러보고 세상 스윗한 짝꿍이 발두 씻겨주구 돌아가기 싫지만 우리의 계획을 위해 다시 숙소로 출발해써용!

저희의 오늘 계획 중 하나가 바로 동문시장가서 기념품사기!!

(다른 사람 주는것도 아니구 돼지인 저는 집에 가서 먹을 간식거리 사는거랍니닷ㅋㅋㅋ)

 

 

 

진짜 몇달만에 오는 동문시장과 아베베인지ㅠㅠ

아베베도 구매하고 싶었지만 빠른 패쓰

 

구경하다가 예전에 동문시장에서 슬러쉬먹었던 집에 소세지도 먹어주고

진짜 이따갈 식당만 아니였으면 다 사서 먹었을텐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고우고우

 

ㅋㅋㅋㅋㅋㅋㅋ정말 엄청 산거같았는데 사진으루 모아보니 얼마 없네용..?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후에 제주도에 오면 꼭 가보기로 했던 식당인 동백부엌으로 이동하였고 아주아주 맛있게 먹었쥬ㅎㅎ

2024.11.24 - [Review] - [제주]동백부엌

 

[제주]동백부엌

사실 동백부엌은 저와 제 짝꿍이 제주도로 다시 놀러오게 된 여러 이유 중 하나이기에 마지막 날의 저녁식사로 결정하였습니다:)  영업시간 11:00-21:00 목요일 휴무(라스트오더 20:30 /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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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은 후에는 너무 배가 불러서 숙소까지 걸어갔답니닷ㅎㅎ

 


 

 

 

이제 정말 집에 가는 날이 돌아왔어용ㅎㅎ

집에 가는 비행기는 이스타 항공을 이용하였고 비행기까지는 공항버스?타고 이동하였는데 잘해보지못한 경험이라 너무 재밌었어용ㅋㄱㅋㅋ

 

 

 

이제 안녕 제주

다음에 추울 때 레드향 먹으러 다시 올게 !

 


 

+

구매했던 간식거리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우도 땅콩 구운 소보루

땅콩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왕추천드려용!!

두껍기도 두꺼운데 땅콩맛도 나서 너무 맛있었어용!!

근데 눈치채셨겠지만 저 가루들이 후두둑 떨어져여..

난리부루스 엄마 등짝 스매싱 각

 

 

허쉬 초콜릿 칩 감귤 모찌 쿠키

모찌는 보이지 않지만 쫀독거려서 맛있구 생각보다 감귤향은 안나더라구용ㅎㅎ이건 다음번에 재구매할지 고민해야게써용ㅎㅎ

 

 

캬라멜 시리즈

우도 땅콩🥜은 이전에도 사먹은 적이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도 구매하였고

직원분 추천으로 맛별로 구매했는데 백년초는 진짜 새콤달콤의 포도맛인데 새콤한맛은 좀 빠진 포도맛이에용!!🍇

근데 개인적으로 🍊천혜향이랑 한라봉맛은 맛있었지만 제 취향은 아니여서 이것도 다음번에는..

 

하리보 트윈 스네이크 젤리

이 젤리는 제주 공항 면세점에서 수많은 고민 끝에 구매했는데 뱀들이 붙어있고 하나는 달콤 하나는 새콤해서 왜 고민했을까 왜 하나만 샀을가 할정도였어요!!

신맛 젤리 좋아하시는분들 완전 핵핵강추요!!!

이거 담번에는 두세봉지 살거에옹ㅋㅋㄱ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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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동백부엌은 저와 제 짝꿍이 제주도로 다시 놀러오게 된 여러 이유 중 하나이기에 마지막 날의 저녁식사로 결정하였습니다:)

 

 

영업시간 11:00-21:00 목요일 휴무

(라스트오더 20:30 /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저희는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자마자 입장하였고 내부에는 저희 포함 두팀이 계셨어용!!

 

내부는 아기자기한 인형들로 꾸며져있고 휴지 고정해주는 큰 소라껍질이 인상적이였어용!!

좌식과 입식 다 있는데 편하신곳으로 골라 앉으시면 된답니닷!!

화장실도 가게 내부에 있는데 무척 깔끔하고 입구에 큰거울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Menu

 

사실 이전에는 이모카세로 운영하신걸로 알고있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뷔페식으로 변경되어 있었어용!!

동백2인세트에는 고추장 양념 또는 간장 양념 중 선택하시면 됩니닷!!

저희는 고추장 양념으로 선택하였고 잠시 기다리니 콩나물국과 밥 그리구 쌈채소가 먼저 나오고 뒤이어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진짜 콩나물국 전날 술도 안마셨는데 해장되는 느낌이랄까 ?! 진짜 콩나물국 너무 맛있었어요 !!

야채도 진짜 신선했어요 ㅠㅠ

 

 
 

 

쨘!!!

메인 음식인 고추장 두루치기와 뿔소라무침&고등어 조림,전복장을 포함하여 12가지의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모든 반찬들이 정말 하나같이 맛도 있고 밥도둑들이죵ㅋㅋㄱㅋ

고추장 양념은 달짝지근하니 쌈에 싸서 먹기 좋고

처음 먹어보는 뿔소라무침은 비리지않고 새콤하니 맛있었어요!!

고등어 조림은 개인적으로 무가 오래 끓이셨는지 무가 입에서 녹았어요ㅠㅠ

 

먹다가 반찬들이 모자르면 셀프바에 가서 원하시는 만큼 가져오시면 대용!!

국이나 밥, 고등어조림과 전복장은 직원분들께 말씀드리면 리필해주시는데 중간중간 보시고 더필요하신건없는지 친절하게 여쭤봐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하게 먹었어용!!!

 

맛있게 다 먹고 집에까지 소화시킬겸 걸어갔답니다!!:)

 


 

정말 '동백부엌'은 다음 제주도 여행때에도 무조건 방문 할 생각입니다!!

2인 가격 35,000원으로 저렴하게 정성스러운 집밥을 먹을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식사였어요:)

한번 방문하신다면 후회없으실 곳이고

이 글을 보신다면 고민하지마시고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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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첫째날 오후 6시 비행기를 타고 내리니 이미 저녁이 되어서 숙소 들어가기전에 차돌집이냐 한우모듬집이냐 고민하다가 방문한 현지인들이 추천 많이 한다는 차돌집!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도착하니 빨간색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띄더라구요:)

8시에 왔는데도 많은 분들께서 드시고 계셨고 관광객보다 현지인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계셨습니다:)

가게 내부에는 외관만 보면 좁을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넓었어요!

입식과 좀 더 안에 들어가면 방안에는 좌식도 있었고 회식하기에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가게이름은 '차돌집'이지만

둘다 느끼한것을 먹지 못하기에 차돌박이는 빼고 제비추리 2인분과 제비추리양념 1인분 주문!!

 

기본찬은 고기와 곁들여먹기 좋게 양파 짱아찌, 파절임, 무김치, 콩나물, 쌈과 채소들이 있고 모자르면 셀프바에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절임이 제일 맛있어서 3접시나 고기랑 싸먹었어용)

 

숯불을 넣어주시고 잠시 기다리면 주문했던 제비추리와 양념이 나오고 숯불에서 천천히 익혀서 뒤집으셔야한다 하시더라구용!!

고기 주신 후에 직원분께서 기본으로 된장찌개 나오는데 나중에 드릴가요 하시길래 고기와 같이 먹기위해서 바로 받아버렸습니다!!

 

 

양푼냄비에 기본된찌가 나오는데 안에 양도 푸짐하고 칼칼하고 고기도 듬뿍 있는데 독특하게 스지도 들어가있더라구요!!완전 맛있었어용ㅋㅋㅋ!!

(된찌 추가시 3천원인데 양도 진짜진짜 많아서 추가하고싶어두 못해연^^ㅋㄱㅋㄱㅋ)

 

고기도 숯불에 올리고 같이 주시는 버섯도 올리고 !!

다 굽자마자 아무것도 안찍고 입에 냠!!

진짜 이 날 너무너무 배고파서 몇일 굶은 사람처럼 흡입했어용ㅋㅋㅋ

 

그리고 먹다가 안창살이 1인분정도 남았다길래 저희가 그 남은 안창살 시켜서 먹었는데 여기는 제비츄리보다 안창살이 더 맛있어요ㅠㅠ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안창살>제비츄리 순서로 맛있었고 된장찌개 말고 냉면이나 식사류가 더 있으면 좋았을거같은데 하는 아쉬움과 이 날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시지 않으셔서 고기 굽고 먹는 동안 엄청 더웠어용ㅋ.ㅋ

다음에 간다면 안창살만 먹을거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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