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을 맞이하여 저와 제 짝꿍은 3박4일간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9월의 제주도는 선선할줄 알았는데 폭염주의보에 엄청 더웠어용
1월달에 오고 오랜만에 방문하는 제주도!!!
이번에는 짧게 다녀오는거니 숙소는 제주 공항 근처로 잡았고
속초에서 세탁기의 맛을 봐버렸기때문에 이번에도 세탁기 있는 곳으로 바로 잡아버리기!!
숙소는 숙박어플에서 예약하였습니다
체크인 16:00 이후/체크아웃 11:00이전
주차 무료(만차시 주변 공영주차장)
금연 및 애견동반 금지
메종글래드 호텔 옆 건물 오피스텔 형식으로 되어있는 건물 내부에 있었고 여러 형태의 숙박업체가 층마다 있는 곳이였어요:)
주방에는 각종 식기류, 수세미 등이 있고 깨끗한 상태로 되어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용:)
제일 좋았던 세탁기랑 그 옆 서랍을 열면 세제와 섬유유연제까지 있어요!!!
(섬유 유연제가 다우니거인지 향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화장실도 전반적으로 화이트톤이라 그런지 깔꼼하였고
기본적인 샴푸,린스, 바디워시가 있기 때문에 나머지 용품들은 개인적으로 들고오셔야해용:)
그리고 현관문에는 발코니에서 앉아서 쉴 수있도록 캠핑용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싱크대 바로 옆에는 분리수거함이 있어용:)
옷 수납장도 많기 때문에 짐 많으신분들 께서는 넉넉히 수납이 가능한점도 너무 좋았어요:)
뷰는 시티뷰였어요!! 늦은 밤에 도착했어서 날이 밝자마자 찍은 뷰에용ㅎㅎ두번째 사진은 비가 내려서 어둑어둑하게 나왔네용ㅎㅎ
지금부터는 개인적인 의견이고 참고만 해주세요 다른 분들의 리뷰도 참고해주세용:)
전반적으로 처음에는 만족스러웠습니다..다만
1.전혀 방음이 안되었고 옆방을 잘못 만나 새벽3시까지 큰티비소리에 크게 떠들고 놀아 잠을 못잤습니다..
2.침대의 위생상태가 좋지않고 우연의 일치인지 여행을 하면서 저는 온몸이 간지럽고 짝꿍은 피부 트러블이 생겼어용ㅎㅎ우연이겠죵^^
3.집이 많이 습하여서 빨래가 전혀 마르지 않고 방바닥은 축축해서 물위를 걷는 기분이였습니다.
(저희는 너무 안말라서 나중에는 캠핑용 테이블을 테라스에 펼친 후 햇빛에 말렸어용)
->저희는 다시는 이용하지 않을거에용:)
정말 리프레쉬겸 저의 이른 생일을 맞이하기 위해서 짝꿍이 오래동안 알아봐주고 잡아준 숙소였는데 저런 부분이 아쉬웠지만 재미있는 제주도 여행이였습니닷!!!
조만간 다녀온곳이며 음식점들도 후딱 리뷰 올리겠습니닷!!!
다들 즐거운 추석 한가위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