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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화~일요일 17:00-2:00(일요일16:00~)
       매주 월요일 휴무 

부산에서 구일역으로 이사오고 지낸지 올해 11월이 3년인데 그동안 짝꿍과 내입맛이 까탈스러운건지 여기저기 검색을 해서 구일역의 맛집이다 하는 곳을 돌아 다녀봤지만 '동네 맛집은 여기다!!'라고 느낌이 왔던 곳은 두세군데였고 나머지는 탈락! 그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할
구일역에 '오늘 어때' 라는 곳이에요 !!:)

짝꿍과 제가 퇴근하고 고척돔까지가서 술마시기에는 우리 동네와는 거리가 좀 있어서 둘러보다가 우연히 방문하였다가 현재는 3번째 재재재!!방문하는곳인 술집이에요ㅎㅎ

(누가보면 알콜러버인줄 아시겠지만 저는 알쓰랍니다)

 

 
위치는 구일역 1번출구에서 sk뷰 A동 1층에 위치해있는 곳으로 워낙 구일이 섬이다보니 동네주민분들께서 많이들 방문하는 곳이에요!!
맨 처음에는 왜 구일섬이라고 하는거지 의아했지만 지내다보니 왜 섬인지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었고 동네 네이버 카페명을 '구일썸'이라고 센스있게 만드셨더라구요 ㅎㅎ
 

가게 내부는 전형적인 이자카야같은 느낌이 드는곳이고 단체석도 구비되어 있답니다: )

이 곳의 요리 담당은 남자사장님 ! 서빙과 계산은 여자사장님이 하시는곳이에요ㅎㅎ

 
 

 

(다음번에는 다른메뉴도 시켜보려구용ㅋㅋㅋ🤭)

 

첫타자 김치전!! 정말 이 집 김치전은 다른곳과는 다르게 찐으로 집에서 엄마가 해주신 것처럼 맛있어요😢

김치를 정말 직접 하시는건가 싶을 정도로 엄마가 해준 김치전의 맛

처음왔을때 먹어보고 감동받아서 그 이후로 김치전하면 여기부터 생각나요!

 

 
 

그다음 낙지볶음+소면사리

(소면은 기본으로 참기름이 둘러져있어서 그런지 고소한 맛이 일품)

아 모든분들께서 여기 방문하시면 낚지볶음은 제발 드셔봐주세요..

매운데 과하게 매운게 아닌 정말 맛있게 매워요ㅠㅠ 이 집 레시피 알아가고싶을정도에요!!

제 입맛에는 매워서 '씁 하 씁 하'거리면서도 맛있어서 먹고있고 제 짝꿍은 저보다는 매운거 잘먹기에 저보고 맵찔이라고 놀리면서 먹는다구용ㅎㅎ

 
 
소면사리 먹고 모자라서 우동사리..대단해 우리진짜.. 사장님께서도 소면사리로도 충분하실텐데 하고 말리실정도니 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사실 몇번 더 방문하였지만 계속 되는 우동사리 추가 ! 너무 잘어울리는 조합이에요 ㅎㅎ
 

이거 먹고 모자라서 추가로 시킨 새우튀김..ㅋㅋㅋ

(저희는 둘이서 최대 고기 1.5kg을 먹었을 정도ㅎㅎ)

아니 근데 여러분.. 12,000원에 새우튀김의 양이랑 크기보세요..어떻게 이 금액대가 될수있을까 싶네요 ㅎㅎ 

항상 여기는 시킬때마다 놀람과 감동이 존재한다구요!!

다먹고 나오다보면 속이 부대끼다고 느낀적도 없고 저랑 짝꿍은 항상 만족하면서 방문하고있어요!

 

다음번에 재방문을 한다면 같은 메뉴가 아닌 이제는 다른메뉴도 시켜보고 다시 포스팅해볼게요ㅎㅎ

사실 나가사끼 짬뽕과 흑돼지 김치찌개도 다른 테이블에서 시키신거보고 먹어보고싶어요 ㅎㅎ

이걸 핑계로 또 짝꿍 꼬셔서 방문해야지요 ㅎㅎ 비오는 날에는 이상하게 매운 낚지볶음이 땡기네요 ㅎ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겠지만 구일역에 방문하실일이 있으시다면 한번쯤은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에서 설명드렸듯이 요리를 한분께서 하시기에 손님들이 많으시다면 나오는데 시간이 좀걸리기에 그 점은 참고해주세용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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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배 따로 디저트 배 따로 😆라는 말이 있듯이

 

'9남매두부집' 에서 배부르게 식사 후에

강릉 오면 먹어줘야 한다는 대표 디저트 메뉴

순두부 젤라또!!

 

부랴부랴 짝꿍이 검색해보았더니 식당근처에 젤라또 파는곳을 발견하여 발빠르게 이동ㅎㅎ

 

이날 더워보이지만 사실 너무 추워서 옷을 상의 3벌 하의 2벌

껴입고 산책했어요..

 

이중에서 무엇을 먹어보지하다가

짝꿍은 대표메뉴를 먹겠다 하여 '순두부젤라또'

저는 커피맛도 궁금하고 상큼한 감귤도 먹어보고싶구 고민하다가 '제주감귤 소르베'로 선택!!

 
 

뇸뇸 ..뇸뇸..

'순두부젤라또'는 진짜 생각했던것 만큼 담백끝판왕이였구

'감귤소르베'는 먹자마자 읭..?🫥 상큼은한데 왜 유자맛이 나는거지..?

짝꿍은 감귤🍊 맛있다고하길래

바로 바꿔먹었답니당ㅎㅎ

 

제가 참고로 유자를 비선호하여서 바꿔서 먹었지만 유자를 좋아하시는분들께서는 한번쯤 드시면 좋을거같아용

 

순두부젤라또는 맛보았으니 다음에 갈때는 짝꿍이 알려준 오징어먹물?젤라또가 있다는데 먹어봐야겠어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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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일에 찌들어있던 나와 짝꿍은 리프레쉬를 위해 매년 자주가는 강릉으로 고고 !
강릉으로 가면 항상 먹는 순두부짬뽕을 먹으려고했으나 웨이팅이 125팀이 되는 관계로 또 다른 유명한 맛집인 '9남매두부집' 방문 : )
 

 
영업시간 : 08:00-20:00 /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
(브레이트타임 : 15:00-15:30)
 
뚜벅이인 우리는 걸어갈까 하다가 배가 너무 고파 가는도중 쓰러질거같아 택시 이용하여 방문 ㅎㅎ
(저희가 방문시에는 외부 공사중이여서 영업 안하는 줄 알고 식겁했어용)
 
1시 넘어서 방문 하였고 웨이팅있을까봐 걱정했으나 운 좋게 바로 입장 !
들어가서 순두부전골 (20,000원) / 모두부 반모 주문 : )
(사실 짝꿍이 순두부는 선호하나 모두부는 선호하지를 않아서 주문할때 많이 놀랐어용)
 
주문하면 따끈따끈한 모두부가 나오는데
오잉 .. ?나는 반모를 주문했는데 크기 실화인가 싶더라구용
 

 
 

지금보니 사진에서도 두부에 연기가 장난아니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있는 밑반찬들 다 집밥같은 느낌에 너무 맛있어서 여러번 리필했고 죄송하다하니 남자사장님께서는 반찬 리필해달라 하는 말이

맛있다는 증거니 그 말이 정말 너무 뿌듯하다고하시네용 :)

저 반찬만으로 밥도 한공기 뚝딱 !

 

뒤이어 나온 순두부 전골 ! 순두부짬뽕과는 다른느낌이였고 양념도 자극적이지 않아 너무 맛있게 먹었으나

개인적으로는 이 전골양념으로 두부전골을 먹을걸 하는 아쉬움이 컸어서 다음번에 재방문시에 두부전골로 먹는걸로 짝꿍과 약속 ㅎㅎ

항상 여행가서 기름진 음식들로 배채우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건강한 음식재료들로 배를 채우니

속도 더부룩함도 없고 양념도 쎄지않아 편안한 여행이 되더라구요:)

 

가게안에 둘러보다 보니 '토요일은밥이좋아' 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집이였고 찾아볼때에도 사람들이 맛있다고 칭찬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다음번에는 방문할때 모두부와 두부전골로 다시 먹어보려구합니다 !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 ) !

 

친절함★★★★★

만족도★★★★☆

재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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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강릉 여행을 마무리하고 서울역에 도착을 한 후 점심을 무얼 먹지 짝꿍과 논의 후에
가성비 맛집이라는 '태향'으로 결정 !

 
영업시간 : 매일 9:00-21:00
서울역 11번 출구
 
서울역을 방문 할 일이 평소에는 없었기에 11번 출구를 찾는것도 쉽지않아 케리어를 끌고 네이버 지도를 보면서
'이 길이 맞는거야 ?' 하며 겨우 발견하여 입장

노포스타일의 중식당은 처음이라 두근두근 !
 
안내해주시는 직원분께서 케리어를 따로 놔둘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였고 위생상태는 전반적으로 나쁘지않았음 !
배가 고팠기에 짜장 1 (8,000 원) / 삼선 짬뽕 1 (8,000 원) / 탕수육 소 ( 28,000 원) 시키고 둘러보니 점심시간을 넘겨서 그런지 한산하였고
생각보다 탕수육이 먼저 나왔다
 

 

양념이 부어져 나오는 탕수육은 생각보다 바삭하고 양념이 이상하게 치킨맛이 나는게 닭을 좋아하는 우리에게는 Good !

(하지만 조각이 나와 ...엇 ...)

 

 
그 다음에 나온 삼선 짬뽕
나랑 짝꿍은 차돌짬뽕을 선호하지않아 국물이 깔끔하여 만족
 

 

 
양도 많은 짜장 ! 기대 가득하고 먹은 우리짝꿍 표정 ..왜 안좋지 .. ? 하고
작은 목소리로 '한번만 먹어봐바 ...' 하고 한입 먹었는데 ..
너무달다 ..
 
 
결론적으로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로 다른사람과는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용 : )
 
탕수육은 맛있었으나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여 아쉬웠고 나머지 음식들은 내입맛에 크게 맞지 않았다 ..
가격적인 면에서는 요즘 물가 생각하면 저렴하오나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 )
 
친절함 ★★★★☆
만족도 ★★☆☆☆
재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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